Transnet社, 니쿠라(Ngqura)항 육성 위해 대규모 투자 지속 Transnet社, 니쿠라(Ngqura)항 육성 위해 대규모 투자 지속
이명규 2015-03-20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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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gqura항 위치(좌)/Ngqura항 전경(우)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Transnet社, 니쿠라(Ngqura)항 육성 위해 대규모 투자 지속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영물류회사인 Transnet사가 이스턴케이프주(州)의 니쿠라항에 2개의 컨테이너 선석을 신규 개장함.
이에 따라 니쿠라항의 선석은 기존의 2개에서 4개로 증가되었으며 하역능력은 기존의 80만 TEU에서 220만 TEU로 증대됨. 향후 니쿠라항의 효율성 향상과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대폭적인 하역시간 감축이 기대됨.


금번 신규 선석 개발을 위해 Transnet사는 20억 자르(ZAR, 약 1억 6260만 USD)를 투자함.
신규 선석은 수심 16m로 준설되었으며, 2기의 megamax STS(ship-to-shore) 및 18기의 RTG 크레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만 장비 및 시설이 구비됨.


Transnet사는 니쿠라항을 아프리카의 환적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스턴케이프주(州)에 향후 7년간 30.1억 자르(ZAR, 약 2억 4390만 USD)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본 투자는 이스턴케이프주(州)의 Ngqura항, Elizabeth항 및 East London항의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함. 추가 투자는 해당 지역의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기반시설 등에 투입될 예정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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