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한 수요 회복으로 소폭 상승 미약한 수요 회복으로 소폭 상승
이명규 2015-03-25 09:18:25

 캡처.JPG

<표.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미약한 수요 회복으로 소폭 상승


최근 BDI는 591p(3월 20일)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29p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음.
- 케이프는 3,026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96p 상승.
- 파나막스는 전주 대비 249달러(일) 상승한 4,941달러(일)를 기록.
- 수프라막스는 304p 상승한 6.638달러(일), 핸디사이즈도 304p 상승한 5,667달러(일) 기록하며 대부분의 선형에서 소폭의 상승세 보임.
- FFA 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음. 케이프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며, 파나막스 역시 남미항로 곡물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반면 핸디막스는 저조한 거래실적을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내었음.


케이프는 철광석 및 석탄의 신규 수요 부진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호주 철광석 메이저들의 수요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운임상승이 기대됨.
- 태평양수역은 서호주 철광석 메이저들의 운임조정으로 보합세가 지속.
- 대서양수역은 브라질과 중국의 철광석 신규 수요 발생으로 운임이 소폭 상승.


파나막스는 태평양수역 석탄항로의 침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대서양 수역은 남미 곡물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규 수요가 크지 않아 당분간 약세가 예상됨.
- 태평양수역은 중국의 석탄수요 부진으로 석탄항로가 지속적인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공급과잉 상태임.
- 대서양수역은 남미항로의 곡물 물동량 유입이 증가하여 수요가 양호한 상태.


수프라막스는 대부분의 항로에서 소폭의 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또한 태평양수역의 니켈 운송수요 증가와 대서양수역의 중남미 곡물수요 증가로 당분간 시황이 예상됨.
- 태평양수역은 인도네시아의 석탄수출과 필리핀-중국간 니켈 수요 증가로 상승세 예상.
- 대서양수역은 브라질 항만의 체선증가와 중남미 곡물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유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47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