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선, 대서양시장 소강상태를 보이며 평균운임 하락 제품선, 대서양시장 소강상태를 보이며 평균운임 하락
이명규 2015-03-25 0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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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유조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품선, 대서양시장 소강상태를 보이며 평균운임 하락


- 대서양 시장: 3월 시장 수요가 감소하며 대서양 시장의 운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성약건수는 전주대비 27% 감소하였으며 미걸프만 가용선박도 증가하고 있음.


- 아시아 시장: 선복량 부족으로 LR 운임이 수요대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MR시장은 싱가폴-일본 운임이 급등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스리프(Yasref) 정유시설이 가동되며 동아프리카, 아시아향 운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제품선 평균 운임수익은 22,970달러(일)로 전주 대비 1,764달러(7.1%) 감소하였으나 싱가폴-일본 항로 운임은 WS 155.0로 전주 대비 30.0p(24.0%) 증가하였음.
대서양 MR 항로별 운임수익은 북해-미동안 16%, 북해-서아프리카 12% 감소하였으나 미걸프-북해 2%, 미걸프-남미동안 1% 증가하였음.
아시아 항로별 운임수익은 중동-일본 LR1 2%, LR2 6% 증가하였음. MR은 싱가폴-일본 3%, 인도-일본 3% 증가하였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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