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프라막스 이하 대폭 하락
최근 BDI는 580p(4월 10일)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8p 하락함.
- 케이프는 3,099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49달러(일) 상승
- 파나막스는 전주 대비 80달러(일) 상승한 4,788달러(일)를 기록
- 수프라막스는 245달러(일) 하락한 6.409달러(일), 핸디사이즈도 186달러(일) 하락한 5,554달러(일) 기록하며 하락세 보임.
- FFA 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케이프의 경우 4월물이 3,5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선형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가격을 보였으며, 파나막스는 소폭 반등함. 수프라막스와 및 핸디사이즈는 또한 대부분 낮은 가격으로 거래됨.
케이프는 대서양 수역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함.
- 태평양수역은 부활절 이후 서호주 메이저 물동량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등 신규 수요가 발생하였으나 운임상승은 소폭에 그침.
- 대서양수역은 중남미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석탄수요 증가로 대서양 R.V. 항로의 운임이 상승하였으며, 브라질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철광석 항로는 보합세를 보임.
파나막스는 남미 곡물 및 동호주 석탄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함.
- 태평양수역은 인도네시아, 동호주 신규 석탄 물동량이 상당수 유입되었으나, 중국 인근 수역의 선박 과잉 공급으로 보합세를 보임.
- 대서양수역은 남미 곡물 물동량이 유입되었으나, 선박의 과잉 공급으로 운임 상승효과 미약함.
수프라막스는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되면 전체 선형 가운데 가장 부진한 모습 나타냄.
-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석탄항로가 하락세를 보이며 저조한 운임 기록함.
- 대서양 수역은 곡물 수요의 신규 발생으로 대부분의 항로에서 소폭 회복세를 보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5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