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1천억 신규투자… '강관' 만든다 세아창원특수강 1천억 신규투자… '강관' 만든다
이명규 2015-05-18 15:54:25

 

세아창원특수강 1천억 신규투자… '강관' 만든다


세아창원특수강은 5월 14일 경남 창원시와 '1천억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용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와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세아창원특수강은 오는 2017년 5월까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현 공장 인근에 강관공장과 제품창고, 폐품하차장 등의 건축물을 신축하고 생산제품 기계설비를 설치하는 등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투자지는 성산구 신촌동 61-1번지 외 9필지로, 면적인 6만6천㎡이며 지난 2011년 매입한 부지이다. 창원시는 건축허가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선재, 봉강, 강관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연 매출액이 1조3천억원에 달한다.

철강전문기업인 세아베스틸은 지난 3월 포스코그룹 소속이던 포스포특수강을 인수해 사명을 세아창원특수강으로 바꿨다.


■ 세아창원특수강 www.poscoss.c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