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 조선·해양플랜트 사업화유망 공공기술 발굴 본격 추진 대덕특구 등 타 지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 발굴에도 주력
이명규 2015-05-19 18:40:28

 

부산특구, 조선·해양플랜트 사업화유망 공공기술 발굴 본격 추진


- 대덕특구 등 타 지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 발굴에도 주력
- 5월 19일, 1차 발굴기술 선별을 위한 M&S Tech Forum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부산특구 공공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공공기술 찾기를 본격 추진.

이의 일환으로 19일 오후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제1회  공공기술 발굴?선별을 위한  ‘M&S(Marine & Shipbuilding) Tech Forum'을 개최할 예정.

포럼에는 부산특구 특화산업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발굴한 16건에 대한 우수기술 선별을 진행할 계획.

특히 올해에는 부산은 물론, 대덕의 KAIST, ETRI, 기계(연) 등 타 특구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

부산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올해엔 지역 구분없이 우수한 공공기술을 찾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함으로써 부산특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한편 부산특구본부는 오는 2차(7월), 3차(9월) 분과위 및 총괄위원회(10월)를 거쳐 ‘16년 추천기술을 확정할 예정.

발굴된 추천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특구기술사업화(R&BD) 사업 참여 시에 가점을 받게 된다.


■ 부산특구본부 육성사업팀 051-293-4871, 051-293-4875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