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Hitachi(日立)조선 BWTS 제품, IMO 최종승인
일본의 Hitachi(日立)조선 및 Sumitomo(住友) Electric Industries(SEI)사는 지난 5월 20일, 양사가 공동 개발한 전해형(電解形)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ECOMARINE-EC’가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최종승인(Final Approval)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COMARINE-EC 설비는 작년 5월부터 실제 선상 시험을 거쳐 좋은 결과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 IMO의 ‘활성물질을 사용하는 밸러스트수 관리시스템의 승인 절차(G9 지침)’에 따라 최종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설비의 판매는 올해 안에 개시될 예정이며, 오는 가을경 일본 국토교통성의 형식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Hitachi조선과 SEI사는 지난 2012년 말 양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ECOMARINE 기술 연구 조합’을 설립하여 저전력 전해형 BWTS 공동 개발에 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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