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아프라막스 최대 8척 수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Jellicoe Tankers사가 신조 아프라막스 탱커 최대 8척을 발주했다.
Jellicoe Tankers사는 대한조선에 114,900DWT급 신조 탱커 확정분 4척 및 옵션 4척을 총 약 4억 4,000만불에 발주했다고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Royal Dutch Shell사가 동 신조선 최대 8척에 대한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Shell사는 영국 대형 선박브로커 업체인 Clarksons사가 익명(암호명 ‘Project Admiral’)의 에너지 메이저를 대신해 옵션 4척 포함 최대 8척의 아프라막스 탱커 신조 문의를 진행중이라는 루머에 언급된 바 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한 브로커는 Shell사가 요구하는 용선료가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따라서 해당 용선 계약이 체결된다면 Jellicoe사가 큰 수익은 창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Jellicoe Tankers www.jellicoetan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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