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증식·방류 행사” 개최
2015년 6월 6일, “수생 생물자원 증식을 통한 생태문명 건설”을 주제로 한 2015년 전국 증식·방류 행사가 복건(福建)성 복주(福州)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복건성 지자체는 각종 경제류, 특색 및 희귀 보호대상 수생생물 총 4.3억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이는 복건성 어업수역의 경제 발전, 희귀/멸종위기 수생생물의 개체수 증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어업 생태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행사동안, 복주시는 메인 행사장으로 2억 마리의 중국 대하(Penaeus penicillatus), 2억 개의 바지락, 1,000만 마리의 해파리, 870만 마리의 부세, 100만 마리의 농어, 50만 마리의 새눈치, 11만 마리의 투구게, 2,500마리의 뱀장어, 120만 마리의 강청어, 초어, 대두어, 및 연어(?魚), 총 4.2억 마리(개)의 수생생물을 방류하였다. 이와 동시에, 천주(泉州)시, 삼명(三明)시, 용암(龍岩)시, 장주(璋州)시, 영덕(寧德)시는 별도로 960마리의 감성돔, 숭어, 새눈치, 참돔(Pagrosomus major), 부세, 강청어, 초어, 대두어, 연어를 방류하였다.
한편, 복건성은 몇년전부터 민강구(?江口), 삼사만(三沙灣), 미주만(湄洲灣) 등 주요 해만, 하천 및 수원지에서 대규모 수생생물자원 증식·방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동안, 총 20.6억 마리(개)의 경제류, 특색 및 희귀 수생생물 방류를 실시하였으며, 증식·방류사업비가 2,235.5만 위안에 달하였다. 그중, 중앙정부는 1,340만 위안을 지원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