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인도양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서 이행을 위한 첫 조사 완료
이명규 2014-06-13 1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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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해양조사선 대양1호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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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양1호가 채취한 채취물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남서인도양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서 이행을 위한 첫 조사 완료

 

최근 중국의 해양 조사선 “대양1호”는 제 30차 중국대양조사를 마치고 청도(모항 소재지)에 돌아왔다.

"남서인도양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서" 이행을 위한 첫 조사인만큼, 다금속황화물 자원탐사는 물론, 심해환경 및 생물다양성 조사도 함께 수행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원은 중국의 남서인도양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광구에서 11개 해저 열수구역을 추가 발견하였으며, 처음으로 심해 열수의 수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국제해저기구에서 선정한 과학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카메룬, 태국, 아르헨티나에서 온 전문가 3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국가해양국 제2해양연구소, 국가해양국 북해분국, 중국지질대학교, 동제(同濟)대학교,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 국가해양국 제3해양연구소 등 국내외 30여 기관에서 온 133명 과학자가 이번 조사에 참여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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