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PMT Moin 프로젝트 예상 조감도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APMT Moin 프로젝트, 코스타리카 환경부로부터 승인 획득
코스타리카 환경부(SETENA)는 2015년 1월 19일로부터 30일 안에 공사를 시작하는 조건으로 APMT Moin 컨테이너 터미널 프로젝트를 승인함.
10억 달러 규모의 1단계 TCM(Terminal de Contenedores de Moin) 개발 사업에는 항로 및 선회장(16m수심) 준설, 컨테이너 야드(40ha) 및 신규 방파제(1.5km), 2개 선석(선석당 300m)건설 사업이 포함되며 6기의 포스트-파나막스급 크레인이 설치됨. 전체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TCM은 컨테이너 야드 80ha, 총 연장 1,500m의 선석 5개, 방파제 2.2km, 18m 수심의 항로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TCM 개발 사업기간은 운영을 포함하여 33년이며, 개장과 더불어 연간 처리능력이 130만 TEU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향후 추가 개발을 통해 연간 처리능력을 270만 TEU까지 증대시킬 예정임. Puerto Limon-Moin는 코스타리카 최대의 항만으로 2013년에 105만 TEU를 처리함. 현재 수용 가능한 선박규모는 2,500 TEU급으로 제한되어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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