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케이프 제외 모든 선형 대폭 하락
최근 BDI는 720p(1월 23일)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21p(2.8%) 하락하였음.
- 케이프는 7,006달러(일)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1,061달러(일)(17.8%) 상승.
- 파나막스는 5,465달러(일)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592달러(일)(9.8%) 하락.
- 수프라막스는 6,794달러(일)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9.3%, 핸디사이즈 역시 5,732달러(일)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8.9% 하락.
- FFA 시장은 지난주와 달리 대부분의 선형에서 하락세를 기록함. 케이프는 현물시장의 상승세와는 달리 대부분의 물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파나막스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수프라막스 및 핸디시이즈의 경우 저조한 거래량으로 인해 소폭 하락세를 보임.
케이프는 호주와 브라질의 철광석 메이저들이 시장에 복귀하면서 철광석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어 계속 상승하고 있음.
- 태평양수역은 서호주-극동간 철광석 수출이 본격적 회복세를 보이여 대폭적인 운임상승으로 이어졌음.
- 대서양수역은 브라질-중국간 철광석 수요가 발생하게 시작하였고, 중남미-유럽간 석탄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운임상승세 강화.
파나막스는 미걸프 곡물시장이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었고, 중국의 석탄수입 부진으로 운임하락세로 전환됨.
- 태평양수역은 중국의 석탄수입 부진과 가용선복 증가로 운임 하락.
- 대서양수역은 미걸프 곡물과 유럽 석탄수요 발생에도 불구하고 가용선복이 증가하면서 운임 하락.
수프라막스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신규 수요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용선주들의 운임 인하 압력이 커지면서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 태평양수역은 지난주와 비슷한 석탄수요를 보였으나 용선주들의 운임인하 요구 심화.
- 대서양수역은 미걸프 곡물수요 감소에 따라 운임 하락세 지속.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