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서 신년맞이 고객초청 행사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임기택)는 지난 1월 27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와 배후단지 입주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신년맞이 신항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1월 28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지난해 119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의 물동량을 처리해 9%의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 각 터미널 운영사와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운영 활성화로 물동량 증가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도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발전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식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겸 운영본부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고객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부산항을 명품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www.busan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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