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물류서비스 제공범위>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오만, 최초의 드라이포트 관리·운영 입찰 제안 공고
오만 정부는 오만 국가 최초의 드라이포트(dry port)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입찰(EOI, Expressions of Interest) 제안에 착수했음.
해당 드라이포트는 약 120헥타르의 규모로서 걸프 및 중동지역의 물류 게이트웨이인 South Al Batinah Logistics Area(SABL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드라이포트의 활성화를 통해 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오만 정부의 Ahmed bin Said al Azkawi 프로젝트 담당자는 “드라이포트 프로젝트의 낙찰자는 올해 안에 드라이포트의 관리 및 운영 라이센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2월 1일까지 정부 웹사이트 www.peie.om을 통해 당국으로 연락을 해주길 바라며, EOI 문서들을 2월 15일까지 제출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또한 화주 및 물류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Muscat- Batinah 구간의 고속도로는 물론, GCC(걸프협력회의, 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국가가 2018년까지 각국의 국가 철도망을 통합하는 ‘GCC 철도시스템’도 연결될 예정임.
이 외에도 관리동, 트럭서비스센터, 레스토랑, 사무공간 등 물류지원 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93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