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중공업사관학교 250여 명 생도배출 대우, 중공업사관학교 250여 명 생도배출
이명규 2015-01-30 14:11:42

 캡처.JPG

<사진. 대우조선에서는 205여 명의 중공업사관학교 생도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대우, 중공업사관학교 250여 명 생도배출

 

설립 4년째를 맞은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가 중공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1년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편지를 보냈다.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은 한 해 동안 사내 강사로서 가르침을 준 90여명의 선배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지난 1년간 신뢰와 열정으로 애정 어린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생산과 설계 각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사의 전략과 비전에 걸맞은 미래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는 업계 최초의 사무기술직 고졸 공채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일정기간 교육 및 현업 근무 후 대졸 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는 회사 임직원들과 외부 교수진들을 통해 조선해양관련 과목은 물론 ‘명사 특강’, ‘1인 1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양과목 및 외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시켜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맞춤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중공업사관학교는 현재 3기까지 약 250명의 생도를 배출했고,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 중이다. 그 외 인원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으며, 복무를 마치는 대로 회사에 복귀할 예정이다.

 

■ 대우조선해양 www.dsme.c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