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chi, 日최대 해상풍력단지 건설 Hitachi, 日최대 해상풍력단지 건설
이명규 2015-02-10 09:48:36

 

Hitachi, 日최대 해상풍력단지 건설

 

일본의 Hitachi Zosen이 자국 Sumitomo Electric Industries사 및 Mitsubishi Corp 등과 함께 협력하여 일본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들은 Niigata현 Murakami시 해안에서 2km 정도 떨어진 앞바다(2,700헥타르 해상)에 일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해상 풍력발전기(터빈) 40~50개를 설치해 총 출력 20만kW 이상으로 하여 약 17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표준모델의 풍력터빈보다 2배 이상 출력을 낼 수 있는 기당 5,000kW급 대형 터빈을 도입할 방침이다.

동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1,000억엔(약 8억 5,000만불) 이상 규모로 2024회계연도부터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2015회계연도에 타당성조사를 개시하고 2020회계연도에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해상 풍력발전의 보급을 위해 지난해 4월 해상 풍력발전 전력 매입 가격을 kW당 36엔으로 정하였으며 이는 육상 풍력발전의 가격 대비 약 60% 높게 설정한 것이다.

 

■ Hitachi Global www.hita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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