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2월 성약 부진으로 운임하락 지속 VLCC, 2월 성약 부진으로 운임하락 지속
이명규 2015-02-10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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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월 6일 선박유(380cst) 가격 동향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VLCC, 2월 성약 부진으로 운임하락 지속


화주의 2월 화물 출하가 저조하여 누적된 선복량이 쉽게 해소되지 못하며 운임을 압박하고 있음. 중국 춘절연휴를 앞두고 성약 증가가 예상되나 운임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
VLCC 평균 운임수익은 62,816달러(일)로 전주 대비 6,689달러(9.6%) 감소하였으며 중동-일본 운임지수는 WS 65.0로 전주 대비 3.5p(5.1%) 감소하였음. 1월 28일 페르시아만 30일 가용선박은 125척으로 전주대비 15척(3.8%)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척(25.0%) 증가한 수준.


항로별 운임수익은 전주대비 중동-아시아 9~13%, 중동-유럽 7%, 중동-미국 9% 감소하였음. 서아프리카 시장은 인도향 11%, 중국향 16% 감소하였으며 미국향은 변동없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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