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아르헨티나 산타페 항만에서는 다목적 터미널 건설 입찰 제안을 재공고했다.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아르헨티나 산타페 항만, 다목적 터미널 건설 입찰 제안 재공고
아르헨티나 산타페(Santa Fe) 항만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파라나 강을 따라 약 480km 거슬러 올라가는 지점의 파라나강(Parana River)과 살라도강(Salado River)이 접하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내륙항만(inland seaport)임.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파라과이, 볼리비아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중심에 위치한 산타페 항만의 다목적 터미널 건설 재입찰 마감일은 올해 3월 19일임.
지난 입찰은 작년 12월 29일이었으며, 입찰 신청은 없었음. 산타페 주정부의 Gonzalo Saglione 재무장관은 “입찰 마감 변경은 잠재적 사업자와 입찰 예정자들의 편의를 위해 변경되었다”고 언급함.
신규 제안되는 다목적 터미널은 컨테이너와 agribulk 화물을 모두 처리하며, 입찰 조건에 따라 33년간 임대 예정이며, 초대형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파라나강 우안(right bank) 지역에 건설됨.
이 프로젝트는 산타페 주정부에서 약 4천만 달러를 제공키로 했으며, 완료까지 총 1억 7천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정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94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