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린텍, 조선해양학과 졸업생 40명 신규채용
조선 해양 기술 전문기업인 한국마린텍(대표이사 전중호)은 부경대학, 한국해양대학, 목포해양대학 등의 조선해양 관련학과 졸업생 4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조선해양 지원설비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업을 키워온 한국마린텍은 품질검사(QM, QC) 시운전 분야의 인력을 자체 양성해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엑슨모빌, 쉐브론, 쉘,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 등 글로벌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캐나다 등지에서 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설비(FPSO), 리그선, 드릴쉽의 시운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현재 국내 조선소 도크와 연안에서 검사· 시운전 업무를 진행하고 대우조선해양 계열 디섹의 조선해양프로젝트 기술품질 검사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전중호 대표이사는 "영남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조선해양 관련학과의 우수인재를 직원으로 채용해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자체 기술인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주)한국마린텍 168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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