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 최대 1만톤급 해상크레인 제작한다! 현대중공업, 국내 최대 1만톤급 해상크레인 제작한다!
이예지 2015-02-12 0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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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발주해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제작 중인 국내 최대 1만톤급 해상크레인이 최종 부하시험(Load Tes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해상크레인은 길이 182미터, 폭 70미터 크기로, 이날 우리 회사와 한국선급 및 미국선급 관계자의 입회 하에 1만톤의 중량물을 성공적으로 들어 올렸다.


이 해상크레인은 오는 27일(금) 현대삼호중공업에서 HD-10000으로 명명된 후, 다음달 초 우리 회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르면 4월부터 이 크레인이 해양플랜트사업본부 생산현장에 투입되면, 모듈공정을 기존 1천200톤 단위에서 8천톤 단위로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함께 연간 240억 원 상당의 공수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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