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 협력센터 2014년도 업무보고 회의 개최 FIO 협력센터 2014년도 업무보고 회의 개최
이명규 2015-02-12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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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국가해양국 제 1 해양연구소 국제협력실이 주최한 “FIO 협력센터 2014년도 업무보고 회의”가 개최되었다.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FIO 협력센터 2014년도 업무보고 회의 개최

 

2015년 1월 30일, 중국 국가해양국 제 1 해양연구소(이하 “FIO”라 한다) 국제협력실이 주최한 “FIO 협력센터 2014년도 업무보고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중-인도네시아 해양기후센터, 중-태국 기후·해양생태계공동실험실, UNESCO/IOC 해양동역학·기후교육연구지역센터(ODC), 기후 변화·예측가능성사업 사무국(CLIVAR), 중-PEMSEA 연안역지속관리협력센터 등 6개 협력센터의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협력센터의 설립배경, 2014년도 업무 추진현황 및 2015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였다.
 
FIO의 마덕의(馬德毅) 소장은 각 협력센터의 향후 업무추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1) 바다는 인간의 공유 자산이자 국제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이다. 그리고, 국가 또는 연구소의 발전을 평가하는 데 국제화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다. 따라서, 경제대국인 중국은 해양분야에 관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최근, FIO는 양자간 또는 다자간 해양분야 협력에 관한 많은 성과를 거뒀고 중국 국내에서 해양협력의 선발주자로 부상하였다. 향후, 그간의 연구성과와 경험을 활용하여 해양분야 협력을 더욱더 확대해야 한다. (2) 각 협력센터는 해양분야에 관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채널이며, 상호간 교류강화 및 공동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국제협력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 (3) 각 협력센터는 발전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해양분야에 관한 국제협력에서 협의를 도출시키는 접착제, 갈등 해소의 조정자, 자원 탐색 매니저 및 사업운영 관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 (4) 향후, 업무보고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야 하며, 국가해양국 관계자를 초청해야 한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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