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kay, 대우 LNG선 최대 5척 발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Teekay LNG Partners사는 지난 2월 19일(현지시간), 작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동사가 신규 LNG운반선을 추가 발주한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Teekay LNG사는 이달 초 대우조선해양과 173,400CBM급 MEGI LNG운반선 1척의 추가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건조대금(total fully built-up cost)은 약 2억 2,000만불에 달하며, 동형선 최대 4척의 추가발주 옵션도 포함됐다. 이번에 발주한 1척의 납기는 2018년 4분기 예정으로, 선박 인도 전에 장기 용선계약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익명의 선주사로부터 약 2억불 규모의 174,000CBM급 친환경?차세대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 Teekay LNG Partners www.teekayl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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