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1,800TEU 컨테이너선 수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대선조선(대표이사 안재용)은 계속된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1,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2척의 옵션 포함)에 대한 2015년 첫 신규 수주 소식을 전하였다.

선주사는 과거 14척의 선박을 대선조선에 발주한 그리스 소재의 Cosmoship Management S.A.사이고, 지난 10월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기술의 선박을 인정받아 국내 선주사들로부터 3척의 동형선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이후 다시 한 번 국제 무대에 있어 그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이와 같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대선조선의 선박 기술 및 디자인들은 많은 선주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5년에도 중소형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조선소로서 대선조선의 선전이 기대된다.

작년 한해 대선조선은 총 17척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꾸준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된 회사 운영을 바탕으로 계약 발효를 위한 모든 선수금 환급보증서(Refund Guarantee)를 발급하였다.

■ 대선조선 www.daesu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