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ISTI 미리안 사진자료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문어에 의해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재료
연구원들은 문어의 두상체 피부에 의해 영감을 받은 광전자 위장 시스템을 디자인하였다. 이 재료는 자동적으로 환경에 읽히고 채택될 수 있어 주위환경과 잘 혼합될 수 있다. 이 재료는 산업체 혹은 육해공군 군인용품 및 입을 수 있은 전자제품과 장남감에 적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이언스 잡지의 국립아카데미 프로시딩지에 게재되었으며 논문의 주저자는 휴스톤 대학 기계공학과 조교수 Cunjiang Yu이다. 이 기술에 영감을 준 두상체는 자신의 색상을 경고신호 혹은 위장을 위해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오징어, 갑오징어 및 문어와 같은 해양 동물이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Yonggang Huang과 일린이 어바나 샴페인 대학의 John A. Rogers 교수도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Yu에 의하면 이전에 발명하였던 위장 시스템은 환경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반면에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장비는 색상을 자유롭게 변화시켜 환경과 조화가 잘 된다. 이 프로토타입 모델은 회색, 검정색 및 흰색과 아주 적절하게 잘 작동한다. Yu는 완전한 색상 스펙트럼에서 작동할 수 있게 작업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1제곱인치의 작은 크기이지만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크기가 확대될 수 있다. 장비의 유연한 피부는 스위칭 부품들, 반도체 액추에이터 및 유기 위장 재료 및 무기물 반사체를 가지는 센서가 결합된 초박막 층으로 되어 있어 후방 색상에 맞는 자가 고정이 가능하다. 연구원들에 의하면 이 시스템은 중앙의 눈 기관과 홍색소포를 제외하고는 두상체 피부 내의 각 주요 요소들과 비슷한 픽셀로 된 장비들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위장술과 같은 자연의 고유한 능력을 모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다른 예로는 탄소 나노튜브를 거미 실크에 넣어 우수한 기계적인 특성을 가지는 구조재료 및 선형 아미노산 서열의 접힘에 의해 영감을 받은 종이 접기 로봇이 있다. 이들 자연을 모방하는 기술은 기존기술에 다른 새로운 기술이 융합되어 보다 우수한 기계적, 열적, 화학적 및 구조적인 안정성을 가지는 재료를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연 모방에 의해 새로 개발되는 기술들은 가능한 보다 효율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특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산업 분야에서 자연을 모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http://mirian.kist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