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5] (주)레이나, MRT 비파괴 검사 시스템으로 배터리 산업 혁신 주도 20년 노하우 기반 첨단 검사 장비 선보여
임승환 2025-03-06 17:31:27

레이나 / 사진. 여기에

 

(주)레이나(이하 레이나)가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첨단 비파괴 검사 시스템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나는 20여 년간 비파괴 검사 분야 및 열처리불량 또는 이종재질검사 등의 연구개발과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비파괴 검사 장비를 제조하며 무결함(Zero Defect)을 실현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MRT 시스템 / 사진. 여기에

 

국내외 파이프, 자동차 부품, 철강 공장에 비파괴 검사 장비를 공급하며 무결점 품질 관리에 기여해온 레이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진 부품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MRT(Magnetic Resonance Testing)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MRT 시스템은 미세 균열, 경도 변화, 표면 조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해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특히 캠축과 같은 엔진 핵심 부품에 적용 시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센서, D/IO, 컴퓨터, 모니터, 제품 보관 랙으로 구성된 MRT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 조건(-10~50℃)과 주파수(10㎐~3.5k㎐)에서 작동하며, 완전 나사부 길이 차이, 피치 차이, 나사 손상 등 다양한 결함을 검출한다. 또한, 원자재 검사, 용접 상태 모니터링, 열처리 경도 모니터링, 최종 제품 품질 보증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인터배터리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업체, 2,330개 부스가 참가하며, 172개 해외 기관의 참여로 글로벌 대표 배터리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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