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텍, SHINI사 플라스틱 합리화기기 도입으로 업계 주목 스카텍, SHINI사 플라스틱 합리화기기 도입으로 업계 주목
이예지 2016-04-13 16:34:16

SHINI 동관 전경

 

SHINI 플라스틱 합리화기기 공급하며 본격적인 영업 나서다

합리적인 생산현장을 위해 다양한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해온 SKATEC(이하 스카텍)이 SHINI사의 합리화기기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998년 설립된 스카텍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SHINI사의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안정적인 성능과 최상의 서비스로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1969년 대만에서 창립된 SHINI사는 합리화기기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미국 등에 공장을 갖춰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SHINI사를 소개한 스카텍 이원주 부장은 “생산성과 품질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SHINI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체형 제습 건조기(하니컴)

 

 

완벽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 고객 사로잡다

SHINI사의 ▲열풍 건조기 ▲제습건조기 ▲원료이송 설비 및 중앙이송 시스템 ▲칼라믹서 ▲배합기 ▲금형온도 조절기 ▲냉각기 ▲분쇄기 ▲리사이클링 시스템 ▲로봇 자동화시스템 등 다양한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하면서 국내 제품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스카텍은 사출·성형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제품까지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중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일체형 제습 건조기(SCD 시리즈, 하니컴 타입)는 -40℃의 안정된 노점에서 플라스틱 재료를 시간당 최대 1,000㎏ 이상(PET의 경우)을 건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스스로 제습된 공기를 만들어 공급할 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동일한 노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제습제의 분진이 호퍼로 넘어오면서 불량의 원인이 되었던 기존 제습기와 달리 허니컴 제습기는 분진이 거의 없어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SHINI의 SCD 설비는 마이크로 컴퓨터 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원료를 이송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일체형 설비이며, 원료 이송 후 라인에 잔량을 남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재료부족 시 알람을 통해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고 제품을 소개한 이원주 부장은 “내부의 순환방식의 잔량처리 방식은 일반적인 이송 과정 중 발생하는 외부공기 와의 접촉으로 생기는 수분에 의한 원료 흡습을 막아준다”면서 덧붙여 설명했다.

SHINI의 금형 온도조절기와 수냉식 냉각기 역시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SHINI의 금형 온도조절기는 금형을 가열하고,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온도조절의 정확성은 ±0.5℃이며, 최대 온도는 300℃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SHINI의 수냉식 냉각기는 금형을 냉각함으로써 생산시간을 단축시키고, 설비의 정상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온도 조절범위가 7~35℃의 냉각과 8.0~1,400㎾의 냉각 용량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산업분야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오토 로더(상향식: SUS TYPE)

 

 

재고물량 확보로 빠른 대응 실현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들과 호흡해온 스카텍은 수요가 많은 SHINI 제품의 경우 미리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정 전체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곧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에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챙기는 동시에 공장에서의 문제 발생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전한 이원주 부장은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합리화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칼라믹서(대용량)

 

 

전국 대리점 구축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높일 예정

“앞으로 SHINI 합리화기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목표”라는 스카텍 이원주 부장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합리화기기 분야에서 스카텍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전국 대리점을 구축해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치열할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한 스카텍. 필요한 현장에서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며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할 동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스카텍 www.skatec.net www.shi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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