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의 노하우가 깃든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두루무역(주) “현장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 성장의 동반자 될 것”
임단비 2016-05-31 16:12:39


<편집자 주>
40여년 동안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공작기계와 정밀 측정 장비, 사출성형기, 자동화기기 등을 국내 제조업계에 공급해온 두루무역(주)은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해 오며 더욱 단단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입지를 다져온 것이다. 앞으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고객과 상생비전을 공유하며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두루무역(주)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두루무역(주) 김선주 상무>



두루무역(주), 고객의 문제해결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

공작기계를 비롯해 정밀 측정 장비, 사출성형기, 자동화기기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선별해 국내로 공급해 온 두루무역(주)(이하 두루무역)이 어느 덧 40여년 세월의 역사를 써내려오고 있다. 1978년 마그네스케일 판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채널 마케팅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해 오며, 업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동화의 부분품인 마그네스케일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넓혀가며 성장을 이어온지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소감을 전한 두루무역의 김선주 상무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제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긴 시간동안 고객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전했다.



<사진. MITUTOYO 3차원 측정기>


더불어 그는 “두루무역이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만큼이나 이제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의 개념으로 설계부터, 가공, 측정 등 전체적인 라인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두루무역이 단순히 기계를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생산 공정을 파악한 후, 문제해결을 위한 토탈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렸다.


수년간 이어온 신뢰의 비법 ‘맞춤형 솔루션’

각종 산업현장의 솔루션을 공급해온 기업답게 두루무역은 YASDA와 OKAMOTO 등 공작기계와 Sodick의 사출성형기, Renishaw와 Mitutoyo 등의 계측 장비, 그리고 ISIS의 고속 정밀 프레스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한 공정이 아닌, 전체적인 공정 라인업을 제공하며 고객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고객 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정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 YASDA 수직형 5축 M/C (Vi40)>


오랜 시간동안 고객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남다른 비결에 대해 김선주 상무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라는 짧은 단어로 답했다. 제품 한 대를 판매하기위한 카탈로그식 영업이 아닌,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고객들에 다가간 것이다.

더불어 “기계 한 대를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그는 “궁극적으로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장기적인 이익에 도움이 되야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대세는 복합공정을 실현하는 고성능기기!

두루무역이 사업을 시작한 1978년에 비해 많은 시대적 변화를 맞이한 지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거듭나고 있는 동사만큼이나, 변화된 소비자 니즈에 대한 질문에 김선주 상무는 “원가절감을 위해 5축 설비 등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최근 ‘다축 경쟁’이라 할 만큼 높은 상승세를 펼치고 있는 다축기계의 인기를 설명했다.



<사진. OKAMOTO 정밀평면연삭기>


“2공정, 3공정으로 나뉘었던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원척킹으로 끝낼 수 있는 공정을 많이 선호한다”고 전한 그는 “생산리드타임을 줄여 원가를 절감한 기존과 달리, 지금은 품질은 유지하되 설비의 자동화로 공정 단축을 통해 원가를 절감시키는 개념이 확실히 선 것 같다”며 단순히 빠르게 제품을 생성해 내는 기계가 아닌, 복합공정을 실현하는 고성능, 고정도의 기계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두루무역의 입지도 그만큼 늘어났다”고 동사의 활약을 전한 김선주 상무는 “합리적인 선택을 제안하고 공급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며 동사가 시스템 프로바이더로서 제조현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이끌어 고객의 효율적인 생산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소형 수직 로터리식 사출성형기 (HC03VRE)>


기술력으로 쌓은 신뢰가 최고의 자산

고객사로 하여금 판매자가 아닌,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계에 경쟁력있는 제품을 맞춤식 시스템으로 공급해오고 있는 두루무역.  
“무역회사가 4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같은 아이템을 공급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자신있게 전한 김선주 상무는 “두루무역이 공급하고 있는 제품이 고가의 첨단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찾는 이유는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치 및 시운전을 비롯해, 교육과 Before Service, After Service, Maintenance Service 등을 수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저변에는 동사 고유의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전했다.


더불어 두루무역은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정보와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 지향의 종합적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두터운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



<사진. RENISHAW 레이저측정기(XL-80)>


“현장의 효율을 함께 고민하는 두루무역이 될 것”

고객 가까이에서 함께 상생을 추구하는 두루무역은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관련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갖추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상생이라 함은 우리 입장에서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지만, 고객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의 오픈일 것”이라는 김선주 상무는 “고객만족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해외시장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향후 트렌드를 제공해 상생비전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고객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넘어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제시해 주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고객과 더욱 가깝게 만나, 현장의 효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40여년의 긴 시간동안 소통의 힘으로 고객사의 동력이 되어온 두루무역. 거래처가 아닌 파트너로 지금보다 더 오랜 시간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그들의 진정어린 노력이 업계의 새로운 본보기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두루무역(주) www.truetra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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