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주), 제5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서 기능장 17명 배출 두산인프라코어(주), 제5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서 기능장 17명 배출
공작기계 2015-08-08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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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7월 13일 최근 실시한 제5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17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새로 배출한 17명을 포함해 총 132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다.
기능장은 해당 분야 최상급 숙련기능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산업기사나 기능사 자격 취득 후 5~7년 실무에 종사하거나 9년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해야 자격 취득의 기회가 주어지는 까다로운 자격이다.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기능장을 취득한 직원은 만 25세에 용접기능장이 된 조동신 기술사원과 배관기능장을 취득한 김영재(56) 기술수석 등 총 17명이다. 이중 양영진(30) 기술전임은 지난해 용접 기능장을 딴 데 이어 올해 금속재료 기능장을 취득해 기능장 2관왕에 올랐다.
양영진 기술전임은 “자발적인 학습문화 속에서 회사의 실질적인 육성 프로그램 덕분에 1년 만에 2개의 기능장을 딸 수 있었다”며 “35세 이전에 대한민국 명장의 전 단계인 ‘우수 숙련 기술자’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술직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 기술 전문가 육성 체계’를 수립하고, 2013년 9월부터 학습 동아리와 기능장 실기 대비반 운영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R&D센터 앞에 기능장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기능장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노력을 독려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2012~13년 각각 3명, 8명이었던 기능장은 지난해 27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17명의 기능장을 배출하는 등 연간 기능장 합격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며,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능장 합격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www.doosaninfracore.com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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