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스맥,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공작기계 2015-08-10 16:28:57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 스맥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스맥은 7월 3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322억 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분기 적자에서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고,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3억 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역시 흑자로 전환했다.
스맥 관계자는 "기계사업부의 꾸준한 성장과 통신사업부의 영업력 강화를 통한 적자 폭 감소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스맥의 기계사업부는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통신사업부도 상반기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이에 대해 원종범 대표는 “상반기 실적 개선의 요인인 기계사업부의 지속적인 발전과 통신사업부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하반기에도 기계사업부 해외 마케팅 강화 및 통신사업부의 흑자전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점 연구개발 제품인 3D 프린트도 7월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충분한 환경테스트 및 성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설명했다.

 

㈜스맥 www.esmec.com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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