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작기계 기술·상품성 개선 나서 현대위아, 공작기계 기술·상품성 개선 나서
이예지 2015-11-26 16:13:31

현대위아, 협력사와 상생 아이디어 품평회 개최

공작기계 기술·상품성 개선 나서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가 협력사와 머리를 맞대며 상생경영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현대위아 창원1공장 로비에서 ‘공작기계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 아이디어 품평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함께 공작기계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해 품평회를 마련했다.


품평회는 협력사와 현대위아의 제안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품평회에 참여한 60여 곳의 협력사는 품질·공정 개선 방안은 물론 제작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 내는 한편 기술 표준화와 국산화 관련 제안도 이어졌다. 이날 협력사는 총 235건의 아이디어를, 현대위아는 13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현대위아는 품평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원가가 절감될 경우 그 이익을 협력사와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제안 채택 협의 등을 통해 꼼꼼히 검토한 후 그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는 양산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www.hyundai-w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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