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방유형 포토센서 출시
정하나 2018-05-01 14:56:05

BJR-F 시리즈(사진. (주)오토닉스)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주)오토닉스가 방유형 포토센서 BJR-F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방유형 포토센서 BJR-F 시리즈는 주로 자동차 생산 공정 내 가공 공정이나 공작기계가 사용되는 환경에 적용된다. 해당 환경의 경우는, 부품이나 기계를 만들기 위해 철을 깎고 다듬는 과정에서 마찰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윤활유나 절삭유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부품이나 기계 등에 오일이 묻어 있거나 오일의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다.

 

이 입자들은 해당 환경 내 물체를 검출하기 위해 설치돼 있는 다양한 센서 등의 내부로 침투해 제품의 오작동이나 부식 등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오일이 사용되는 환경에서는 일반 센서보다는 오일 환경에 적합한 센서를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BJR-F 시리즈는 ABS 재질로 적용된 제품 케이스, PA12 재질을 이용한 LED 캡, 황동 재질의 고정 나사 홀, 내유 강화 PVC 재질을 적용한 케이블 등으로 구성돼 오일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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