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KSH코리아
DKSH 코리아가 일본의 공작 기계 전문 기업 나카무라 토메(Nakamura-tome)와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공작 기계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 제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카무라 토메는 높은 기술력과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공작기계 업계를 선도하는 일본 기업이다. 특히 정밀 CNC 선반과 복합가공용 선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품질의 공작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DKSH 코리아가 세계적인 초정밀 복합가공기 기업인 나카무라 토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DKSH 코리아는 나카무라 토메의 첨단 공작기계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생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나카무라 토메는 정밀 CNC 선반과 복합가공용 선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품질의 공작기계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WY150과 JX250 모델은 빠른 가공 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현대 제조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WY150 모델은 Y축 이동 거리가 길어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며, Chrono cut 기능을 통해 가공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JX250 모델은 강력한 강성과 정밀도를 자랑하며, 기어 가공 공정을 단순화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DKSH 코리아는 나카무라 토메의 첨단 기술력과 자사의 풍부한 국내 시장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선택부터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Oscillation cutting, triangle cut 등 칩 브레이킹 기술과 Air Bag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가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KSH 코리아 오명섭 상무는 “나카무라 토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DKSH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목표 아래, 160년 가까이 아시아 및 그 외 지역에서 헬스케어, 소비재, 고기능성 소재, 기술 등의 사업 부문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DKSH는 소싱, 시장 분석, 마케팅 및 판매, 전자상거래, 유통 및 물류, 사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참여 기업으로서 원칙 기반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 실천을 준수하고 있다.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Swiss Exchange)에 상장돼 있으며, 전 세계 36개 시장에서 29,040명의 전문가와 함께 활동하며 2023년 기준 111억 스위스 프랑의 순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