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NC테크, 파이버 레이저 장비 'SIMTOS 2016'서 시연 16년간 고객사와 함께 성장한 국내 CNC 라우터 대표 브랜드
김민주 2016-04-26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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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라우터 전문기업 신우NC테크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심토스 2016'에 참가해 화이러 레이저 장비와 CNC라우터, 조각기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우NC테크 이돈기 전무이사는 "가격 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CNC 제품을 생산하는 당사는 국내 최고의 수련 기술자를 보유한 CNC 라우터 선도기업"이라며 "CNC 라우터 장비, 5축 가공기, 초고속 절단 가공기, 자동화 로봇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은 반도체, 항공, 우주, 조선, 해양, 자동차, 기계장치, 건축, 사인공과 및 인테리어, 하드웨어, 정밀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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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항공,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1,200 이상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독일, 일본 등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산 CNC 라우터의 대표 주자인 SKYCNC NX모델은 신우NC테크의 최첨단 기술이 집적되어 있는 고속 3D CNC 제품으로 대부분의 가공소재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이 제품은 기존 독일 수출 전용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 모델로서 현재 4세대 모델인 NX란 서브네임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2007년에 SKYCNC 첫 모델이 생산된 후 현재까지 오랜 시간 동안 안정화 및 성능향상이 되었고 그동안 생산된 SKYCNC 모델은 600여 대 이상으로 당사의 베스트 제품이며 아크릴, 합성수지, 목업, 목재, 인테리어, 광고 산업 등에 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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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NC 라우터의 SMART NX 모델 역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알루미늄 가공에 적합한 BT40 15마력의 스핀들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구 프레임은 35T의 두꺼운 스틸로 제작되어 절삭 진동을 흡수한다. 일반 판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카본 등 큰 힘이 필요한 소재에도 안성 맞춤이다.

 

아울러 DNE LASER 한국 공신 총판인 신우NC테크는 이번 SIMTOS 2016에서 DNE 파이버 레이저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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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기 전무이사는 "CO2 레이저 대비 절단성능이 월등히 높고 정밀하고 미세한 모서리 가공이 가능하며 왜곡을 최소화해 준다. 또 신뢰성있는 글로벌 부품을 사용하여 정밀가공 및 긴 수명을 자랑하며 한글과 그래픽으로 제작된 운용소프트웨어는 쉬운 조작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파이버 레이저 수명은 매우 적은 전력만은 소모하며 모든 절단 가능 소재를 단순 압축공기만을 이용하여 절단할 수 있으며, 수명이 10만 시간이 넘어 유지보수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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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돈기 전무이사는 "당사는 고객사와의 인연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오랜 기간 갈고 닦은 신우NC테크만의 기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닷새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13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술력을 뽐낸 가운데 5일간 98,364명이 방문해 1일 평균 19,673명이 전시장을 다녀가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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