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G DMC, 장기 운전시에도 높은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DM 42VL 선보여 FFG DMC, 장기 운전시에도 높은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DM 42VL 선보여
이예지 2016-04-29 17:07:59


1944년 대구중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FFG DMC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태동기에 자체 기술력으로 범용선반과 CNC 선반 개발의 선구자 역할을 맡아왔으며, 이후 대기업의 OEM 및 ODM 납품을 주로 해오다가 사명을 DMC로 변경하고 자체 브랜드를 통한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기술력부터 생산성까지 모든 분야에서의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FFG DMC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서 수직 머시닝센터 DM 42VL을 선보였다.



고솔절삭 및 장기 운전시에도 높은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강력절삭에도 변형이 최소화 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FFG DMC 관계자는 "FG DMC는 시장 별로 다각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선 국내 시장에서는 현재의 대리점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직영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고객들의 요구에 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하겠다"며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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