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와 메이커봇의 하모니 보여준 메이븐 SIMTOS 2016 현장 스케치
정대상 2016-05-31 14:43:55


3D CAD 전문 컨설팅 기업이자 솔리드웍스 및 메이커봇의 국내 대리점인 메이븐이 SIMTOS 2016에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메이븐은 기계산업 분야에서 7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인력으로만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서, 3D CAD 공급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설계 프로세스 진단 및 맞춤형 프로세스 제안,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 1:1 기술서비스 등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메이븐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직접 시연하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솔리드웍스는 세계 152만5천 명 이상의 사용자와 80개 국, 14만4,600개 의 고객사를 보유한, 검증된 설계 프로세스로서 하루 평균 최소 500개 씩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메이븐은 솔리드웍스와 함께 메이커봇의 3D프린터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동사는 데스크탑 3D프린터 리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메이커봇의 강점을 전했다. 
메이커봇의 5세대 3D프린터 신기술이 적용된 이 모델은 빠른 인쇄속도와 사용성, 그리고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전문가형 3D프린터로, 특히 ETHNET 또는 USB를 통해 3D인쇄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메이커봇 모바일 앱을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3D프린터를 제어할 수 있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메이커봇 소프트웨어는 개인의 클라우드에 엑세스하고, 3D 파일을 업/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어디에서나 3D데이터에 엑세스할 수 있다. 
또한 비주얼 피드백은 높은 품질의 3D인쇄물을 보다 빠르고, 쉽게 인쇄할 수 있도록 정밀도를 증가시키고, 평준화 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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