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설립돼 공구박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주)오성엔지니어링(이하 오성엔지니어링, www.oskorea.co.kr)이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SIMTOS 2018에 참가해 공구함을 비롯해 청소도구함, 보관함 등 산업용 가구 등을 전시했다.
오성엔지니어링은 모든 제조시설의 작업환경 개선 및 작업공간확보를 위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작업대, 생산제품을 적절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적재대, 각종공구 등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캐비넷형 보관함, 기계정비를 위한 정비기구 등을 보관 이동할 수 있는 복합보관함 등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청소도구함은 잠금장치가 가능한 문짝이 부착되어 있어 도난 방지가 가능하고, 봉걸레 밑에는 물받이가 부착되어 있다. 좌측에는 선반을 사용해 소걸레, 청소용품 등을 적재할 수 있으며 캐비넷 형식으로 Hanger는 좌우로 이동이 가능하다. 물받이 통이 하부에 내장되어 있어 청결한 바닥을 유지할 수도 있다.
오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꼼꼼히 살펴볼수록 더욱 자신이 있다. 그만큼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납기 또한 충분한 재고를 갖고 가며 더 빠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주문제작에 있어서도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을 빠르게 납품하고 있다.”고 경쟁력을 전했다.
한편, SIMTOS 2018은 전 세계 35개국 1,222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10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4년 만에 다시 10만 참관객 방문 전시회의 위상을 회복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글로벌 생산제조기술을 조망하는 등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