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텍 부스 전경
하이드로텍의 유압 유니트 및 미니파워팩이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날 동사는 일본, 독일, 캐나다, 미국 등 17개국 31개사에 수출되고 있는 자사 유압 파워팩의 경쟁력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동사는 입구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한민국 유압 POWER PACK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을 특히 강조했다. 파워팩이란 엔진과 주변기기하 하나의 모듈로 제작된 동력 장치를 말한다.
윙바디용 파워팩
하이드로텍은 앞서 1994년 융진상교라는 이름으로 설립, Smiths Ind. Hydraulic Co.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자회사 와이제이정공을 설립하고, 유압팩 국산화 및 시판을 시작했다. 이후 2002년에 접어들며 동사는 국내 특장차 분야 시장점유율 90%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고, 2005년 하이드로텍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상호로 자리매김했다.
머신 툴 유니트 타입A
머신 툴 유니트 타입B
머신 툴 유니트 타입C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