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1~9월)에 대해 발표했다.
<수주>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2,288억 원으로, 전월대비 4.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는 8.0% 감소했다.
1∼9월 수주는 22,55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내수수주의 경우 전반적인 시장위축,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감소세이며, 수출수주는 미주 및 유럽 경기 호조 지속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2018년 9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2,219억 원, +7.0%), 성형기계(19억 원, △54.2%)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범용절삭기계(50억 원, △38.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1,036억 원, +3.9%), 머시닝센터(838억 원, +7.7%)는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NC포함, 16억 원, △14.7%), 밀링기(NC포함, 17억 원, △34.4%)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보링기(NC포함, 182억 원, +242.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업종별 수주는 철강·비철금속(19억 원, +2.5%), 조선·항공(51억 원, +20.2%), 금속(16억 원, +38.6%)업종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361억 원, △7.7%), 일반기계(183억 원, △39.9%), 전기·전자·IT(90억 원, △12.5%) 업종은 감소했다.
<생산·출하>
2018년 9월 공작기계 생산은 2,341억 원으로 전월대비 5.6% 증가(전년동월대비 △6.3%)했고, 출하는 2,424억 원으로 전월대비 9.9% 증가(전년동월대비 △9.3%)했다.
2018년 1∼9월 공작기계 생산은 19,76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했으며, 출하 또한 21,635억 원으로 +0.7% 증가했다.
2018년 9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2,116억 원, +6.7%), 범용절삭기계(58억 원, +5.4%)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NC선반(912억 원, +3.9%), 머시닝센터(871억 원, +2.4%)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196백만 불로 전월대비 5.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는 5.3% 증가했다.
2018년 1∼9월 공작기계 수출은 1,891백만 불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고, 2018년 9월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33백만 불, △10.1%), 범용절삭기계(12백만 불, △14.9%)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성형기계(49백만 불, +14.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70백만 불, +2.6%)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머시닝센터(43백만 불, △19.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98백만 불, +5.5%)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유럽(58백만 불, △13.6%), 북미(32백만 불, △14.3%), 중남미(4백만 불, △8.4)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30백만 불, △9.2%), 베트남(11백만 불, △51.0%)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인도(40백만 불, +155.5%)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32백만 불, +2.1%)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2백만 불, △41.8)는 전월대비 감소했고, 유럽 지역 중 이태리(17백만 불, +1.7%), 러시아(4백만 불, +47.1%)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독일(20백만 불, △4.4%), 터키(2백만 불, △79.2%)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