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프린터 전문기업 (주)새빛맥스(이하 새빛맥스)가 세계적인 프린터 전문기업인 엡손사의 포터블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900’을 출시했다.
견고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각종 전선, 수배전반, 통신케이블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식을 탑재하고 있어 표식작업을 위한 시간을 절감했다.
특히 LW-Z900은 새빛맥스가 공급하고 있는 라벨프린터의 Pet 소재인 라벨소모품(PX테이프 4~36㎜)과 호환되는 한편 열 수축 튜브, 다이 컷 라벨 등의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테이프카트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기존 라벨프린터들에서 인쇄 시작 시에 발생되는 여백공간을 리와인딩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라벨사용량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라벨을 최소화했다.
제품에 적용된 고성능의 헤드는 초당 35㎜의 빠른 출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360dpi의 고해상도로 1~2㎜ 정도의 작은 글씨 인쇄 및 QR코드, 바코드 등의 출력도 가능하다. 더불어 PC와 연결 시에는 쉽고 간편한 무료 편집프로그램인 EPD10을 활용함으로써 PC 내의 데이터 및 디자인을 프린트할 수 있다.
한편, 새빛맥스(www.mylabel.co.kr)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서 1주일간의 무료 렌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직접 기계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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