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위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금형 공작기계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 8월 19일에 한번의 ‘금형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9일 두 번째 로드쇼를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현대위아 의왕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회원사와 자동차부품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공작기계 시연은 물론 시제품 제작현장 및 연구현장을 공개해 국내 뿌리산업을 지탱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실제 이번 로드쇼에는 Hi-MOLD6500, F660M 등 현대위아를 대표하는 최고성능의 공작기계가 대거 전시될 예정이며, 금형 틀 제작 시연도 이뤄진다. 더불어 자동차 헤드램프, 커넥팅 로드 등 다양한 금형 틀을 가공해 고객들이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현대위아는 의왕연구소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공작기계 연구·조립현장과 시제품 및 유닛 조립현장을 비롯해 고품질의 공작기계를 만들기 위한 각종 연구 시험 과정을 공개해 고객들이 현대위아의 공작기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은 “금형 가공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현대위아 공작기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며 “금형 공작기계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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