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리시스 플러스는 미국에서 1993년에 설립한 이래로 세계 유수의 기업 프로젝트에서 전자, 전자기 관련 시뮬레이션과 해석을 해 온 업체로 알려져 있다. 모토로라, 포드, TRW, 스트라이커 등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를 획득한 독특한 형태의 ‘할로우 오발(속이 빈 타원형)’ 디자인의 케이블을 개발해 왔으며, 이 디자인을 이용해 현재 프로용과 홈 오디오용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날리시스 플러스 빅 실버 오발 스피커 케이블의 도체는 순은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OFC 도체를 꼬아 만든 층이 덮여 있는 동축 구조로 되어 있으며, 특허 방식인 속이 빈 타원형의 할로우 오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케이블의 두께가 과거 12게이지에서 9게이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이 할로우 오발 구조의 도체는 마이크로포닉 노이즈를 줄여 주는 피복에 감싸여 있고, 완벽한 실드가 되어 있다. 이 케이블은 피아노 건반 음을 자연스러움과 풍부함으로 표현하며, 첼로와 바이올린의 음색과 질감을 잘 표현해 낸다. 목소리 또한 맑고 선명하며, 오케스트라의 대편성에서 악기의 정위감 역시 뛰어나다.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수입원 탑오디오 (070)7767-7021
가격 330만원(3m)
<월간 오디오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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