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 Audio Solo , 무선 스마트 라디오 시대를 열어줄 혁신의 제품
한은혜 2018-02-03 18:37:27

글 월간오디오

 

 

 


꼬모 오디오는 톰 디베스토(Tom DeVesto)가 새로이 설립한 회사이다. 역시 오디오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티볼리 오디오와 캠브리지 사운드웍스의 창립자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해 있으며, 라디오 스타일의 무선 스트리밍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첫 디자인부터 톰 디베스토 특유의 감각이 잘 드러난다. 레트로 스타일의 미니멀 디자인인데, 클래식한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다. 크기는 효율적으로 줄이고, 성능은 최대한 높이고, 그리고 시대에 걸맞은 여러 기능을 포함시키는 것. 색상은 월넛·블랙과 히코리·블랙, 피아노 블랙·블랙의 3가지 구성인데, 색상별로 분위기가 제법 크게 달라지는 것이 이채롭다. 인클로저는 1.27cm MDF를 활용하여 불필요한 외부 진동들을 완충시켜주고, 바닥에 고무 받침을 포함하여 미끄럼 방지와 진동 제어를 동시에 가져가고 있다. 2.8인치 대형 액정을 채용했다. 그것도 무려 컬러를 지원하는 사양. 고품질 안테나와 함께 FM 라디오를 지원한다. 수신율은 굉장히 좋은 편이며, 알루미늄 노브를 돌리는 감각도 훌륭하다. 인터넷 라디오는 역시 이 제품의 메인 콘텐츠인데, 3만 개 이상의 국·내외 인터넷 방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블루투스는 버전 4.1을 채용했으며, 고음질의 기준이 되는 apt-X 코덱을 지원한다. 역시 apt-X 코덱을 포함한 최신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또한 DLNA 1.5 버전을 탑재, PC나 MAC, NAS 등에 저장된 음원들을 스트리밍하여 청취 가능하다. 그야말로 강력한 무선 기능들을 탑재하여, 새로운 ‘무선 스마트 라디오’ 시대를 열어주고 있다.

 

 


수입원 한스무역 (031)790-4377   가격 49만원(월넛 블랙), 54만원(히코리 블랙/피아노 블랙 블랙)   디스플레이 TFT 컬러 2.8인치   실효 출력 30W, 디지털 앰프   사용 유닛 우퍼 7.6cm, 트위터 1.9cm   아날로그 입력 Aux(3.5mm)×2   디지털 입력 USB A×1, Optical×1   튜너 FM   인터넷 라디오 지원   네트워크 지원(DLNA Ver 1.5)   블루투스 지원(Ver4.1, apt-X)   NFC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   헤드폰 출력 지원   라인 아웃 지원   크기(WHD) 24×12.5×12cm   무게 1.9kg 

 

<월간 오디오 2018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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